천연샴푸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건위생 생활수칙 세대공감 프로그램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온라인 강좌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온라인 강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가 HYO(Hamony of young & Old)라는 세대공감의 모토 아래 동구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제작 비대면 강좌 운영을 통해 가족 여가문화에 콘텐츠를 제공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친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는 여성가족부 주관 캠페인이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에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접목해 해당 강좌의 모든 접수는 모바일과 전화로 받고, 제작 강좌는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천연샴푸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을 위한 제작 키트를 나눠주고,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영상 강좌를 따라 천연샴푸와 손소독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아이들도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건위생 생활수칙을 체득하고 문화적 감수성 또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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