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오는 6일 수원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명 경기도지사 추념사, 염태영 수원시장 추도사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국가유공자·유족 등 보훈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념식 행사를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 지침에 따라 감염예방·방역수칙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