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연애혁명’ 주연 낙점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 ‘연애혁명’ 주연 낙점 [마루기획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5일 "박지훈이 드라마화되는 ‘연애혁명’의 주인공인 공주영 역에 발탁되어 금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물이다.

극중 박지훈은 남자 주인공인 공주영 역을 맡았다.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열연을 펼치며 근래 어디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순정남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의 타이틀곡 ’Wing‘으로 강렬한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박지훈은 배우로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지훈은 “ ’The W‘ 활동과 함께 새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가수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기대 해도 좋을 것”이라며 “공주영으로 분할 저의 또 다른 모습과 앞으로 공개될 작품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애혁명’은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으로, 총 30화로 각 20분 내외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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