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서 고른 점수
- 우수기관 선정되어 장관표창, 포상금 등 인센티브까지 받는 쾌거

담양군이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이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 담양군이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jpg
전남 담양군이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jpg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까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담양군은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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