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5일 환경의 날, 1972년 UN지정 환경보전 앞장
-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 위해 공동 노력 다짐...
- 군·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주민 30여명 참여

하천 정화활동을 위해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하천 정화활동을 위해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일요서울ㅣ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장흥댐 상류인 오추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천과 댐으로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1972년 UN이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하천정화활동은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 합동활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천정화활동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사랑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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