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일 오전 5시 18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72년생ㆍ대구거주)씨을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5시 18분경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72년생, 남, 대구거주)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5시 18분경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72년생, 남, 대구거주)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23시 30분경  대포항에서 낚시어선에 승선해  출항해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쓰러진 것을 일행인 B씨가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A씨는 최초 쓰러질 당시 의식,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나 일행 B씨가 CPR로 의식과 호흡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오전 5시 42분경 현장에 도착해 민간구조선과 합동으로 환자를 후송해 오전 6시 10분경 대포항에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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