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누네안과병원(병원장 김시열, 권오웅)과 지난 5일 병역명문가 예우 및 현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2012년 7월에 최초 체결한 의료지원 협약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라식‧라섹 수술에서 노안 수술‧렌즈삽입술‧백내장 수술, 기타 검사비용 등으로 할인 항목이 확대됐으며, 누네안과서울병원(병원장 권오웅)에서도 할인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병역명문가 및 가족(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과 전국의 사회복무요원이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병역명문가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복무기관장이 발행한 복무확인서를 병원에 제시하여야 한다.

자세한 할인 혜택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 또는 누네안과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근 청장은 “병역이행의 가치를 높이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신규 우대시설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