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이 지난 7일 유소년승마단 창단식을 가진 가운데 유소년들에게 말 체험 기회 제공과 미래 말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잠재적 승마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단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정봉운 진안군 체육회장, 진안군유소년 승마단원과 학부모, 기전대학교 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대략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승마단원의 공란 마술 및 기승승마 관람을 시작으로 이영래 대표의 사업계획 및 신년 목표 발표, 선수단 선언문 낭독  및 구호제창, 우수승마단원 장학금 전달식으로 끝을 맺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찬 자리에서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단을 기회로 승마단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며 “승마가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진안군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승마체험 기회를 통해 풍족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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