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부부
류수영, 박하선 부부, 뉴시스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데뷔 21년 만에 메인 MC에 도전한다.

류수영은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의 MC를 맡았다. ‘퍼펙트 라이프’는 즐겁고 행복한 라이프(Life)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일상 관찰을 통해 사례자의 라이프 스타일 시그널을 분석,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의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게 된다.

그간 연기 활동 뿐 아니라 ‘진짜 사나이’,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채로운 예능을 통해 특유의 젠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류수영은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본격 MC로 변신,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진행으로 새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MC를 맡게 된 류수영은 ‘퍼펙트 라이프’에 대해 “평생 사랑하며 사는 것이 퍼펙트 라이프”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류수영이 MC로 활약할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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