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포스코가 일부 생산시설을 가동 중단한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달 16일부터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일부 공정 설비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지난달 개보수를 완료한 광양 3고로 가동 시점도 재조정한다.
 
포스코는 휴업 대상이 된 직원에 대해서는 교육, 정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16일부터 일부 생산시설에 대한 가동을 중단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설비를 어떻게 중단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희망퇴직 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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