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올해 임실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9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임실읍 악골 소하천과 강진면 달구 소하천, 관촌면 도봉소하천 3개 지구 9.27km 구간을 계속 사업으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진면 새암소하천 1.35km 구간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소하천에서는 2022년까지 호안정비와 노후시설물 재가설, 친수 공간 조성 등이 진행된다.

심 민 군수는 ”이번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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