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오리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3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싱글 'TOP'이 첫 주 3만7000포인트를 기록,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020.06.01.~2020.06.07.)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번 음반은 6월 2, 3, 5, 6일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고, 타워 레코드의 2일자 일간 세일즈 차트에서 앨범 버전별로 1위, 2위, 3위에 랭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TOP'은 힘찬 멜로디와 작품의 장대한 세계관을 극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7일 한국에서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