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이엘라이즈 제공]
손수현 [이엘라이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손수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지난 해 영화 ‘마더인로’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손수현이 이엘라이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손수현은 지난 해 주연을 맡은 ‘마더인로’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샌디에이고 아시안영화제 경쟁 부문 등에 초청되었을 뿐 아니라,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한국 단편 경쟁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어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간 드라마 ‘블러드’, ‘퍽!’, 영화 ‘돌아온다’, ‘오피스’ 등에 출연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손수현은 탄탄한 배우진을 자랑하는 이엘라이즈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손수현은 ‘마더인로’의 신승은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독립 영화 ‘프론트맨’ 뿐 아니라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촬영을 마치며 바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손수현이 새둥지를 튼 이엘라이즈는 오지호, 류수영, 왕빛나, 김현숙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속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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