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 284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284명이며 공개경쟁 205명과 경력경쟁 79명으로 구분됐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57명 ▲기술직군 114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21명 ▲9급 50명 ▲연구사 13명이다.

직렬(직류)별 선발 인원으로는 행정직군은 일반행정7급 150명, 감사7급 1명, 지방세7급 1명, 전산7급 5명이다. 기술직군은 일반기계7급 3명, 일반전기7급 4명, 산림자원7급 3명, 조경7급 3명, 보건7급 3명, 일반환경7급 3명, 일반토목7급 13명, 건축7급 12명 통신기술7급 4명, 수의7급 6명, 약무7급 8명, 지적7급 2명, 일반화공(고졸자) 1명, 산림자원(고졸자) 2명, 조경(고졸자) 2명, 보건(고졸자) 2명, 일반토목(고졸자) 6명, 건축(고졸자) 5명, 통신기술(고졸자) 1명, 기계시설(고졸자) 18명, 전기시설(고졸자) 13명이다.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 1명, 공업연구 2명, 수의연구 1명, 보건연구 8명, 농촌지도 1명이다.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8월3~7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17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17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30일이다.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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