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
펍지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 챌린지를 시작했다.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경쟁전’은 배틀그라운드의 진정한 실력을 검증하는 공식 등급 콘텐츠다. 매 판 결과에 따른 획득 포인트로 등급이 상승하고, 시즌 종료 후 등급에 따라 이용자의 명예심과 함께 이에 따른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로서 ‘경쟁전’ 플레이의 명예로움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명 스트리머도 함께할 예정”이라며 “기부금은 10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플레이한 스트리머의 ‘경쟁전’ 등급과 이용자의 ‘경쟁전’ 참여 횟수에 따라 총 6000만 원까지 적립된다”고 말했다. 기부처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경쟁전’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