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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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1일 오전 5시25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앞 해상에서 바지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지선 선원 A(60)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예인선이 닻을 내리고 기관 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바지선을 떼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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