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에서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임산부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출산ㆍ육아용품이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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