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 주최, 함양청년회의소 주관 형제지구JC 우정확인·발전 도모

[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청년회의소(회장 우승훈)가 주관하고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정윤민)에서 주최하는 2020년 부울경 형제JC 임원간담회가 13일 오후, 함양읍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열렸다.

부산-경남.울산 형제지구 JC 임원간담회
부산-경남.울산 형제지구 JC 임원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장을 비롯해 부울경 임원 및 전직 JC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석자 명부 대장 작성 등이 사전에 철저히 이루어 진 상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부울경 형제JC의 우정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면서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서춘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산삼의 고장 청정 함양에서 형제JC 임원 간담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함양JC 우승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서춘수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들과 부울경 JC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청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울산지구 정윤민 회장과 부산지구 김태진 회장은 “오늘 이 곳 함양에서 임원들간의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부울경 JC가 더욱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년회의소는 만20세부터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평소 지역의 젊은 리더로서 지역의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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