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구립초록숲어린이집 김남미 원장 ‘귀요미 황금 단호박과 한우의 콜라보!’
- 우수상(9명), 장려상(14명)등 총 24작품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

연수구, 지난 4월 한달 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71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레시피가접수
연수구, 지난 4월 한달 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71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레시피가접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가 접근하기 좋은 건강레시피를 개발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이 리틀 요리사 레시피 공모전’의 우수작 24건을 선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영유아와 함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원장, 교사, 조리원, 부모는 물론 전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한달 간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71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레시피가 접수됐다.

센터는 메뉴의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최우수상에 구립초록숲어린이집 김남미 원장의 ‘귀요미 황금 단호박과 한우의 콜라보!’을 선정하고 우수상(9명), 장려상(14명)등 총 24작품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시상식은 취소하고 수상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상장과 상품을 수령토록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해 연수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