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서비스 이용 편의 제공 사이트 인증 및 고령자의 정보접근과 편의성 제공 우수 홈페이지 재확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가 7년 연속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이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정보화 기본법」및「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중구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기관으로부터 2주간의 엄격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장애인 사용자 심사(전맹, 저시력, 뇌병변 등), 3차 모바일 웹 심사를 통해 최종 품질인증 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에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중구 홈페이지는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정보접근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라는 것이 재차 증명됐다.

홍인성 구청장은“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접근 취약 계층을 포함한 어느 누구나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