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31명이 응시했으며, 1,471명이 합격하여 평균 80%의 합격률 보여

인천시교육청, 추후 검정고시에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인천시교육청, 추후 검정고시에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6일(화)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에 시행한 검정고시는 총 1,831명이 응시했으며, 1,471명이 합격하여 평균 80%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은 134명이 응시해 96%인 129명, 중졸은 399명이 응시해 81%인 325명, 고졸은 1,298명이 응시해 78%인 1,017명이 합격하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강모(73세·여)씨, 중졸 박모(72세·여)씨, 고졸 이모(77세· 여)씨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엄모(11세·여)양이다.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홈에듀민원서비스)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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