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신선한 농수산물, 호텔 메뉴개발 등 도입

그린파머협동조합과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상생협력
그린파머협동조합과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상생협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현기)는 지난 12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 그린파머협동조합과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옹진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화주 그린파머협동조합 대표는 “제철 신선한 농수산물을 지역 호텔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김현기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님과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 옹진군 전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도 유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는 “지역 농·어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수산물의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현재 농수산물의 품목 및 공급량이 일정치 않지만,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호텔 메뉴개발 등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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