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놀이' 저자 박형주 작가 초청
- 본인이 실제로 활용했던 그림책 소개, 노하우 전달 예정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중마도서관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수행과 자녀의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7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공부머리가 머니(money)?’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독서교육학 석사와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수료한 독서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자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 놀이>의 저자인 박형주 작가이다.

박형주 작가는 “아이가 취학 후에 주도적으로 공부하길 원한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마련해 주어야한다”고 강조한다.

강연에서 작가 본인이 실제로 활용했던 그림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그림책 놀이를 고안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19로 외출 횟수가 줄어든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책 놀이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 신청은 6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wangya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육아와 학습 지도의 도구로 그림책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방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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