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사퇴했다.

1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문 대표의 사퇴에 따라 지난 11일 한국거래소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현재 신라젠은 문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식시장에서의 거래가 중지됐다. 

신라젠 관계자는 “문 대표의 사퇴 후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하게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항암 바이러스 후보물질 펙사벡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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