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산발적인 발생으로 방역당국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에서는 화성시의 고위험 민간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에 따르면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 시행으로 인한 화성시의 민간체육시설 현장점검 협조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6월 4일부터 스포츠사업처 소속 체육강사 등 직원 32명을 투입하여 요가 및 필라테스 강습소,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업 등 관내 469개 시설에 대한 시설 운영 여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진행된 3차례의 현장점검에 이은 4번째 지원으로 이와 별도로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객 계도활동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방역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여함으로써 화성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