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7일 여자친구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쏘스뮤직 측은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표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앨범에서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노래했다.

한편 앨범 예약 구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GFRIEND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