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왼쪽)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왼쪽)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7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철 코레일관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일크루즈 해랑열차 등 국내 기차여행, 관광열차상품을 롯데홈쇼핑을 통해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양사의 자원과 핵심역량을 결합”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차 내 숙박이 가능한 ‘레일크루즈 해랑 7월 12일(일) 오후 18시3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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