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2.0 리뉴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특정 스테이지를 플레이해 고등급 유닛의 파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채용에 앞서 캐릭터 10종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채용할 수 있는 ‘선별 채용’을 추가해 캐릭터 획득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닛 해고 보상 아이템 ‘주인 없는 명함’을 확대 지급하고, 월드맵 콘텐츠 ‘파견’ 미션에서도 캐릭터 성장 아이템 ‘적성핵’을 보상 아이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투 플레이에 필요한 ‘이터니움’의 소비량을 모든 스테이지에 고정했다. 기존과 달리 캐릭터 기용에 따른 ‘이터니움’ 수량을 고려하지 않아도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들을 전투에 부담 없이 활용해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2.0 리뉴얼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일까지 14일간 매일 10회 무료 수시채용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난 ‘우수 인재풀 투표’ 결과에 따라 ‘이유미’, ‘가은’, ‘주시영’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들을 채용할 수 있는 ‘사장님의 선택 이벤트’를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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