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 이하 서울호서예전)가 교내 예술관 6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운희 명예 이사장, 김남균 학장, 김형탁 부학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각 계열별 교수진들과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되는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단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다소 늦게 장학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성적우수, 특별, 보훈, 공로, 모교사랑 장학 등에 걸쳐 794명에게 총6억원 규모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서울호서예전 이운희 이사장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임 금지 및 학생들의 안전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돌아오는 2020년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꿈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실용음악예술, 뮤직프로덕션, 엔터테인먼트, 연기예술, 방송영화연기, 모델연기, 방송영화제작, 사진예술, 영상작가, 유튜브제작, VFX모션그래픽, 실용무용예술, 케이팝, 스포츠건강관리, 경찰경호 계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이다. 입학 상담 및 신청은 서울호서예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