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기간 산업 관련 자금 투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창환 기자]
산업은행이 기간 산업 관련 자금 투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정부가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방안을 논의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지난 18일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 중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관계기관 간의 협의와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실무 준비 작업 등을 거쳐 시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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