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NH농협은행 수원여성책임자모임은 20일 수원시 입북동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인력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정용왕 경기영업본부장, 수원여성책임자, 수원농협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행 수원여성책임자모임은 수원관내 농협은행 여성책임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영농철 농촌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위문품전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염규종 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와 정용왕 경기영업 본부장이 격려 방문하여 직장과 가사일로 바쁜 여성책임자들이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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