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신나는 생활예술 마인드 함양활동’으로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혜택을 누리도록 한다.

22일 완주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2차례씩 신나는 생활예술 마인드 함양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미술·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보듬기와 어울림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술 박물관에서는 이들의 활동상과 솜씨가 담긴 작품들을 틈틈이 전시해 장애인들과 관람객들이 상호 교감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거점 지역주민 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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