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뚝딱뚝딱 헬로코딩’ 프로그램이 한국소년활동진흥원 인증에 통과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뚝딱뚝딱 헬로코딩’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인증위원회 심의를 지난 3일 통과해, 첫 번째로 수련활동 인증제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진다.

국가에서 프로그램, 지도자, 활동환경 등을 인증 받은 곳에 수여되는 인증제도로 특히 인증 받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뚝딱뚝딱 헬로코딩’은 할로코드라는 코딩프로그램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션별 알고리즘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현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밍 과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함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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