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터미널 섬나들이 여행객을 위한 안전수칙 등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섬나들이 여행객 위한 거리두기 캠페인
섬나들이 여행객 위한 거리두기 캠페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나들이 여행객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유동, 인천역에 이은 3번째 활동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에도 토요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이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해 계획되었으며 자칫 여행 분위기에 취해 놓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을 전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의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도 배부하며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의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도 배부하며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SNS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자원봉사 시간 2시간 인정과 캠페인 참여자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의 기본은 개인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속이 오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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