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연기 도전 [보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현준 연기 도전 [보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루(RUE)가 본명 박현준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보아즈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현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이준기 아역으로 캐스팅됐다”며 “박현준의 첫 연기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현준은 훈훈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이준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악의 꽃’에서 역대급 싱크로율이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박현준은 지난 3월 감미로운 발라드 ‘그 날’로 데뷔했으며, 최근 아버지 박강성과 부자 프로젝트 ‘아빠가 아들에게’로 활동도 펼쳤다.

박현준이 출연을 알린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으로 오는 7월22일 오후 10시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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