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제1전투비행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제1전투비행단)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훈련이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전시출격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시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향상하고 장병들의 최상의 전투력 유지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부대와 전투요원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지방호, 재난통제 훈련과 비상급식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최상의 작전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훈련 현장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 부여를 통해 전투요원의 임무수행·상황대처 능력을 엄격히 평가하여 장병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켰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안영록 대령(진)(공사 45기)은 “1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은 현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철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최상의 전투력을 완비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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