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24일 오전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24일 오전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24일 오전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향토방위태세 확립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로 지역발전과 향토방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주요 추진상황 및 계획 보고, 2019년 예비군 육성사업 실적 및 2020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CCTV 영상공유체계 구축 추진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북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차원의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빈틈없는 지역안보 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분기별 회의개최, 민·관·군·경 합동훈련,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등을 운영하며 지역안보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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