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백신 프로젝트] #힘내라 대구 #슬기로운감상생활 기획
대구신세계에서 발굴한 지역음악가 대구신세계 5층 광장에서 공연
동행세일 기간 지역특산품 사은품 제공 및 대구신세계 단독 상품 선보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신세계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하는 음악공연을 기획해 개최하고 또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술백신 프로젝트' #힘내라 대구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진행한다.

6월부터 8월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예술백신 프로젝트는 대구신세계 공연기획자가 직접지역의 관계자를 통해 연주자와 가수들을 섭외했고 공연은 토요일 15시와 16시에 각 30분 가량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연가뭄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인 만큼 장기간 공연을 가지지 못한 음악가 들에게는 아늑하고 오픈된 공간에서 부담없이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관람에 목마른 시민들 에게는 별도의 공연장이 아니라 실내지만 광장의 느낌이 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공연장소인 대구신세계 5층 미디어 타워광장은 넓이 600제곱미터 30미터 높이의 공간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22미터 높이의 미디어 타워가 있는 곳으로 대구신세계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다.

뿐만 아니라 광장 주변에는 분수를 비롯해 다양한 식재의 조경이 자연채광과 어우러져 실내지만 야외 느낌이 충만한 곳이어서 고로나 19시기 공연장소로는 안성맞춤이다.

6월 13일 시작한 연주회에는 비올라, 바이올린,첼로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비욘드의 감성충만 콘서트를 통해 엔니오모리코레의 영화 시네마천국 OST와 제주도의 푸른밤등을 연주 했고

20일에는 기타리스트 최만호의 슬기로운 감상생활을 선보이며 아로하등의 가요와 LOVE, Sunny, Fly to the moon과 같이 익숙하고도 편안한 곡들을 연주했다.

또 다가오는 27일에는 에스텔 밴드의 로맨틱 보사노바 공연에서는 Misty, Tango, 비와 당신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7/8월 에도 재즈퀄텟과 함께 힐링 콘서트,마쌀리나 라이브 밴드의 콘서트, VESNA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한 여름 클래식 콘서트등의공연도 계획중이다.

또한 대구신세계는 코로나 19로 극복을 위한 예술백신 프로젝트 이외에도 26일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6/26일부터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특산품을 동행 세일 사은품으로 준비 하고대구점 단독APP고객 행사와 상생마켓 ‘가치삽시다’등의 테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은품으로는 경북고령과 충북서천의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와 완도지역 ‘멸치 4종세트’를 준비했고 대구점 단독APP행사는 믿고먹는 우리지역 특산품,대프리카 시원하게 극복하기 등의 5가지테마 35개품목의 식품생활상품 이다.

이번 예술백신프로젝트와 동행세일을 준비한 대구신세계 김재선 영업팀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생하실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여유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신세계는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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