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6.25전쟁 전사·순직자 묘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0.06.24. [뉴시스]
6.25전쟁 7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6.25전쟁 전사·순직자 묘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0.06.24. [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신원식·정경희 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일동이 지난 24일 현충원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식을 거행했다.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신 의원과 정 의원 등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70여 명은 이날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참배식에 참석한 한 예비역 장성은 "북한을 바로 보지 못하고 망상에 빠져 작금의 외교·안보위기 상황이 초래됐다"며 이번 참배식에 대해 "지난 사람들의 추모와 함께 현재 살아있는 우리에게 하는 평가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지' 등의 이유로 출입이 일부 제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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