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25일에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03번지 일원에 창업지원주택 100세대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인 등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창업지원 시설 지원을 위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무자녀일 경우 최대 6년, 자녀가 1명이상일 경우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동대구벤처 창업지원주택은 동대구역 ·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도보 이용 가능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다수의 창업 벤처업체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등 창업지원기관이 몰려있는 동대구벤처밸리에 위치해 창업 기반 환경이 우수하다.

이번 동대구벤처 창업지원주택은 1인 창조기업 사업자, 지역전략산업 창업자, 예비창업자 및 해당기업 근로자 중 하나에 해당되어 대구광역시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게 공급된다. 입주자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동대구벤처 창업지원주택 입주대상자 추천모집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형, 44㎡형이며, 임대보증금은 528만원~8560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6만5천원~38만6천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여야 하며,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혼인 중이 아닌 경우 무주택자이며 본인이 속한 세대가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일정 및 장소는 아래 표와 같으며, 금회 모집은 최초 입주자 모집임으로 실제 입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입주대상자 추천 관련된 사항은 대구광역시 동대구벤처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추천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문화콘텐츠과로 문의, 입주대상자 추천 외 일반사항 (주택·소득·자산 기준, 당첨자 발표, 계약체결 등)은 입주자모집 공고문(LH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