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신경택 기획부장, 경협사업본부장에 이상호 해외사업개발 단장을 선임했다

25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신경택 신임 부행장은 산업설비금융부와 울산지점장, 뉴욕사무소장을 거쳐 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이상호 신임 부행장은 경협사업2실과 미래경영실장, 워싱턴 사무소장을 거쳐 해외사업개발단장을 지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부행장 인사와 함께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정책과 발맞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 본부를 기존의 1본부에서 2본부로 확대 및 재편했다.

이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의 기획, 제도, 기술지원은 경협총괄본부가 담당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 개별 사업에 대한 심사와 집행 및 사후관리는 경협사업본부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