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는 25일 전춘성 군수와 나해수 부군수에게 애향패를 전달했다.

원봉진 애향운동본부장은 전 군수에게 “전춘성 군수는 32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진안군수로 취임해 진안군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해수 부군수에게는 “민선 7기 군수 궐위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6백여 공직자와 함께 지혜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3만여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이뤄 냄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전달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고향 진안을 위한다는 애향패를 받으니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작지만 강한 진안, 모두가 행복한 진안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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