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 참석한 박신혜-유아인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 참석한 박신혜-유아인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유아인·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인 24일 20만407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24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살아있다’에 이어 영화 '결백'은 1만62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이 709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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