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고지영)가 26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과 합동으로 교량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0년 국가핵심기반 관리실태 및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20여명이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하였다.

특히, 합동점검단은 장비를 이용하여 현수교 케이블 상태를 근접 조사하고 도로 시설물(교량, 터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직접 실시하였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지영 대표는“앞으로도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여 외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