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KBS1TV 제공]
송해 [KBS1TV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국민 MC’ 송해가 감기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향후 녹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1TV측은 “송해가 감기로 인한 고열 증상으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호전 중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주 27일로 예정된 KBS1TV ‘전국노래자랑’ 녹화는 불참한다. KBS 측은 “ ‘전국노래자랑’ 녹화 진행 여부 및 방식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송해는 현역 최고령, 최장수 MC다. 1988년 5월부터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1일부터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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