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군사안보지원사령부와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3명이 27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3명이 완치됐다.
완치된 인원은 안보지원사 간부 2명과 사이버사 병사 1명이다. 이들은 각 부대 최초 감염자와 접촉했다가 2차 감염된 인원들이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5명으로 줄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8명이고 이 중 53명이 완치됐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인원은 모두 1024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000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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