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신청접수, 기업 당 최대 2천5백만원 지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디자인결과물을 보유하고도 자금력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품 양산을 돕기 위해 워킹목업(Working Mockup) 또는 금형(Mold)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30일(화)부터 7월 22일(수) 까지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신청과제에 대한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내외의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비용의 80%범위내에서 최대 800만원, 금형(Mold) 제작비용의 80%범위내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추가 첨부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한 인천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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