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시범 동 효성1동, 작전1동 인천시 최초로 구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 등
- 12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에서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에 구슬땀

박형우 구청장 구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 치사를 하고 있는 모습
박형우 구청장 구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 치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계양구가 지난 27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회 10개 동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여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시작을 알렸다.

구는 2019년 효성1동, 작전1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0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여 12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발족했다.

2019년 시범 동인 효성1동, 작전1동은 인천시 최초로 구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12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에서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한 의제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좌석 간 1미터 거리두기, 모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 19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중심의 행사로 간소하게 치뤄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중요한 발판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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