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국내에서 처음으로 NCS '컨벤션기획사 2급자격증' 제도를 실시해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로이교육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이하 로이문화예술학교)가 한국마이스콘텐츠협회(회장 심우섭)와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컨벤션기획사 직종은 국제회의 유치 및 기획, 운영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고도의 전문직으로 앞으로 마이스(MICE))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미래 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천지역은 세계 10대 마이스(MICE) 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국제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갖추고 국제회의 개최 및 도시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위축된 인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 인천관광 마이스포럼을 출범시키고 스마트 K방역시스템을 도입, 비대면 공연 및 국제회의 시스템가동을 통한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로이교육재단은 지난해 인천관광공사와의 MOU에 이어 올해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와의 MOU로 인천관광 마이스산업의 교육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이교육재단은 관광서비스를 콘텐츠로 하는 글로벌관광 전문학교(GTS)의 광마이스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컨벤션 기획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국제회의, 전시기획업계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로이문화예술학교 파티이벤트과정에서는 마이스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시박람회 및 국제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유치하여 원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조종, 운영 능력까지 아우르는 전문 이벤트플래너를 육성하고 있으며 마이스(MICE)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로 성장시킨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메이저급 이벤트기획사 72개가 소속된 한국이벤트협동조합과의 MOU로 로이교육재단의 많은 졸업생들이 마이스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로이문화예술학교 파티공연이벤트학과과정에서는 4년제 학사학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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