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훈 교육감,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
- 6월말 퇴직 지방공무원 64명 대상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퇴직포상 대상자는 장기간(15년 이상)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부적격자가 정부포상을 받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에 대해 범죄경력 등 추천 제한사항을 엄격히 검증했다.

손대영 전 창원도서관장과 김언태 전 김해도서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김선일 전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64명이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

교육감의 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수상자 대표 인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긴 세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교육을 위해 수고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경남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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